윤종훈 "가장 늦게 캐스팅 돼"
"형, 누나들이 너무 잘해줘"
"이상형? 진취적인 사람"
"형, 누나들이 너무 잘해줘"
"이상형? 진취적인 사람"

윤종훈은 '드라마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확신했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제일 마지막에 캐스팅됐다. 진행되는 상황을 볼 수 있었다"며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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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선 "정말 없다. 형, 누나들이 솔선수범잘해주시고 제작진들과도 화기애애했다"며 "혹여나 힘들었어도 누구도 표현하지 못했을 거다.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따라가게 돼있다"고 밝혔다.
미혼인 윤종훈은 "살림하는 걸 좋아한다. 청소, 빨래, 설거지,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얼마 전에 아버님 친구 분들이 '얼른 장가가서 여자 손을 타야된다'고 말했는데 의아했다. 살림은 남자도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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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에 대해선 "자기 가치관이 확실했으면 좋겠다"며 "진취적이고 자기 할 일이 있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윤종훈은 또 8년째 함께 지내는 룸메이트에 대해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며 "이 친구가 여자라면 결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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