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자원 입대
제식훈련 고충
"자원 퇴장은 없나"
제식훈련 고충
"자원 퇴장은 없나"
'강호동의 밥심' 박은석이 군 생활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은석 편이 그려졌다.
박은석은 "훈련소 생활을 정말 재미있게 했다. 그런데 자대 배치를 받고 군대 생활이 시작됐다. 첫 날 잠이 안 오더라. 자원 입대를 했으니까, 자원 퇴장은 없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샤워실에서 너무 놀랐다고?"라고 물었다. 박은석은 "C조 들어가라고 하니까 많은 남자들이 좁은 곳에서 목욕을 했는데 정말 그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다음날부터는 곧바로 적응했다. 이왕할 거라면 빨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언어가 서툴다보니까 제식훈련 말들을 잘 못 알아들었다. 초반에는 나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그게 좀 미안했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박은석 편이 그려졌다.
박은석은 "훈련소 생활을 정말 재미있게 했다. 그런데 자대 배치를 받고 군대 생활이 시작됐다. 첫 날 잠이 안 오더라. 자원 입대를 했으니까, 자원 퇴장은 없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샤워실에서 너무 놀랐다고?"라고 물었다. 박은석은 "C조 들어가라고 하니까 많은 남자들이 좁은 곳에서 목욕을 했는데 정말 그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다음날부터는 곧바로 적응했다. 이왕할 거라면 빨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언어가 서툴다보니까 제식훈련 말들을 잘 못 알아들었다. 초반에는 나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그게 좀 미안했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