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향한 사랑
'공황장애' 원인은?
"1년 넘게 따라다녀"
'공황장애' 원인은?
"1년 넘게 따라다녀"

김청은 반려견을 꼭 끌어안으며 "버려진 아이라서 내가 어떻게라도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봐. 예전에 우울증으로 힘들었을 때, 호두라는 반려견이 날 위로해줬어. 나만 힘들고 내 아픔만 크다고 느낄 때, 반려견들은 내가 아니면 안되니까 책임감이 커졌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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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날 이후로 공황장애가 시작됐다. 그 당시에는 엄마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최근에야 아셨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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