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선택불가'
세대교체는 없다
올스타 무대에 흐뭇
세대교체는 없다
올스타 무대에 흐뭇

지난 방송에서 흉스프레소는 라비던스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열심히 해서 세대교체하겠다"고 선언해 시즌 1의 다른 팀마저 흥분하게 한 바 있다. 이에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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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백지영은 "흉스프레소가 첫 무대부터 너무 잘해서 기준이 너무 높아졌다"며 "그런데 라비던스가 무대를 시작하니까, 감동에서 흥으로 또 바로 감정전환이 되더라"라고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 대결이 얼마나 박빙이었는지는 득표 차이로 알 수 있다"라며 박빙의 무대가 숫자로 입증됐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또 한번 본인의 곡을 빼앗겼다. 시즌 1에서는 김현수·손태진이 '꽃이 핀다'를, 시즌 2에서는 조형균·안현준이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로 케이윌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케이윌은 "'팬텀싱어' 덕분에 이 노래들이 재조명돼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날 역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올스타의 무대에 흐뭇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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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의 2차전 팀 지목전의 깜짝 놀랄 첫 승자는 9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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