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벌새'로 전 세계 사로잡은 신예
'빛과 철' 은영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 예고
'빛과 철' 18일 개봉
'빛과 철' 은영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 예고
'빛과 철' 18일 개봉
![배우 박지후./ 사진제공=원테이크필름/찬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287521.1.jpg)
박지후는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신작 '빛과 철'로 가장 찬란한 10대의 마지막 문을 열게 됐다. 박지후는 2019년 세계 40여 개 영화제를 휩쓸며 상찬을 받은 '벌새'의 주인공 '은희'로 분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신예다. 박지후는 '벌새'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한국 영화계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세상을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궁금한 14살 '은희'로 분해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넓은 폭과 복잡성을 내포한 미묘한 연기"라는 찬사와 함께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벌새' 이후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박지후가 선택한 '빛과 철'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됐다. 이렇듯 박지후 차기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빛과 철'이 2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벌새'의 가장 보편적인 중학생 '은희'는 '빛과 철'에서 진실을 둘러싼 비밀에 침묵하지 않고 균열을 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은영'으로 분해 단단하게 성장한 내면 연기를 보여준다. '빛과 철'의 '은영'으로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연기와 미스터리한 매력, 감각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다.
![박지후 '벌새'→'빛과 철', 또 한 번 전세계 '주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287530.1.jpg)
!['벌새' 박지후(위), '빛과 철' 박지후./](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287542.1.jpg)
!['빛과 철' 박지후./ 사진제공=원테이크필름/찬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287545.1.jpg)
높아진 기대치를 뛰어넘는 연기와 한층 배가된 미스터리한 매력, 감각적 표현으로 2021년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박지후의 '빛과 철'은 2월 18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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