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오버핏 ‘조기농구룩’ 폭소
홍성흔, 자유투에 2점 슛까지 '에이스 등극'
'농구대통령' 허재의 파란만장 농구 도전기
홍성흔, 자유투에 2점 슛까지 '에이스 등극'
'농구대통령' 허재의 파란만장 농구 도전기

최고의 1분 장면은 선수들이 농구복으로 환복한 후 모습을 드러낸 장면. 특히 축구복을 벗고 오버핏의 농구복과 양말을 내려 신은 안정환의 ‘조기 농구룩’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시선강탈을 일으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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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은 농구의 드리블도 제대로 배워보기 전 기본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첫 평가전을 치렀다. 공 앞에 우왕좌왕하는 전설들의 농구 경기를 보자 비틀거리는 허재와 중계 중 엎드려 폭소를 터트린 현주엽의 자태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배꼽을 쥐게 했다.
홍성흔, 김병현의 슛과 자유투를 따낸 이동국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또 사이드에서 공간 활용을 충분히 확보해내는 안정환의 운동 센스는 여전히 빛을 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첫 평가전에서의 승리는 역부족, 결국 9대 53이라는 큰 점수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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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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