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신이 떴다2’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나상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심사위원이었던 설운도는 “그 당시 나상도에 관심이 높았다”, “가요사에 대들보가 나타났다”며 진성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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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상도는 과거 노래방 아르바이트 시절 영탁에게 밥그릇을 뺏길 뻔한 일화를 밝혔다.
나상도는 “노래방 신곡 연습 가이드 녹음 알바를 10년 동안 했다“며 ”의욕이 떨어질 즈음 ‘영탁이란 친구 써봐라’는 지인의 말에 바로 열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이어 나상도가 영탁의 노래 ‘막걸리 한잔’ 한 소절을 불렀는데 ”원곡자가 낫다“는 평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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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아들, 트로트 가수 나상도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2월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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