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너머의 진실
임윤아, 안타까운 눈빛
"뜨거운 반란 펼쳐진다"
임윤아, 안타까운 눈빛
"뜨거운 반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준혁이 박명환(김재철 분) 사장의 비밀 금고에 숨겨진 USB를 손에 넣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한준혁은 인턴 오수연(경수진 분)이 세상을 떠나던 '그날' 편집국의 CCTV 영상을 발견했고, 신라일보 구자인(백성철 분) 기자에게 결정적 사건들을 밝힐 자료들을 넘겼다. 하지만 신라일보 편집국장 김인근(조승연 분)의 제보로 나국장에게 내부고발 계획이 탄로 나며 한준혁의 빅픽처는 완전히 어긋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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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는 한준혁과 'H.U.S.H' 멤버 정세준(김원해 분), 김기하(이승준 분), 양윤경(유선 분)의 재회가 포착됐다. 양윤경의 손에 들린 노란 봉투도 눈길을 끈다. 한준혁의 15층 기획조정실 입성 이후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도착했던 의문의 서류들이 담긴 것이다. 앞서 이지수를 통해 배신이라 믿었던 한준혁의 진심을 깨달은 멤버들. 과연 한준혁과 'H.U.S.H'는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절체절명의 위기를 뛰어넘을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매일한국에 맞선 한준혁과 'H.U.S.H'의 역전극이 그려진다. '허쉬'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한준혁, 이지수와 'H.U.S.H' 멤버들의 뜨거운 반란이 펼쳐진다. 그토록 집요하게 쫓고 파헤쳐 왔던 침묵 너머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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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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