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리, 결승 진출 소감
"마지막 무대 역시 도전"
"송민호 '찐팬'이었다"
"마지막 무대 역시 도전"
"송민호 '찐팬'이었다"

제작진은 결승전에 앞서,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성장의 아이콘’ 요아리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요아리와 제작진의 일문일답이다.Q. 이제 ‘47호’가 아닌 ‘가수 요아리’로 불린다. 명명식 무대에 오를 때 심정이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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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아리’라는 이름이 인상적이다. 무슨 뜻인가?
요아리: ‘노래 요(謠)’에 ‘메아리’의 ‘아리’를 붙인 이름으로 ‘노랫소리’라는 뜻이다. ‘싱어게인’을 통해서 ‘이름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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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용기 덕분에 ‘싱어게인’ TOP6까지 올랐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나?
요아리: 당연히 1라운드다. 정말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무대에서 공황 상태가 오면 가사가 기억이 안 나고 반주가 안 들린다. 그 걱정으로 1라운드 무대에 올랐는데 다행히 가사 실수를 하지 않았다. 그 안도감만으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심으로 웃으면서 노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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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 송민호의 ‘찐팬’이다. 평소에도 ‘같이 작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왔다. 녹화 당시 송민호 심사위원에게 그 말을 들었을 때 너무 당황해서 좋은 티를 못 냈다. 송민호 심사위원님, 정말 좋아한다. 송민호에 진심인 편이다(웃음).
Q. ‘음색 요정’ 요아리의 마지막 선곡이 기대된다. 귀띔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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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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