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납치 사건?
공황장애까지
공포스러웠던 순간
공황장애까지
공포스러웠던 순간

이런 김청의 아찔한 고백에 자매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이어 자매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매일 함께했던 김청의 어머니도 이 사건을 몰랐었다는 것이다. 김청은 이 사건으로 공황장애까지 앓게 됐지만, 어머니가 놀라실까 말을 못 했었다고 하는데. 어머니에게도 말 못 할 정도로 공포스러웠던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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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갈등 한번 없었던 큰언니 박원숙과 순둥이 혜은이가 '총무 혜은이'의 위기에 첫 갈등에 부딪혔다. 같이살이 새로운 규칙으로 공금 사용이 추가되면서 총무가 된 혜은이, 못 하겠다고 거부하던 혜은이를 총무로 만든 건 박원숙이었다. 이날 혜은이는 아침부터 공금 분실 위기에 한껏 신경이 곤두섰다. 온 집안을 샅샅이 뒤지며 찾던 중 혜은이는 급기야 "그러게 왜 나한테 왜 총무를 하라고 했냐"며 "나를 왜 힘들게 해"라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나 정말 짜증났어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는 후문. 이에 혜은이를 총무로 밀어붙였던 큰언니 박원숙은 좌불안석 상태로 혜은이의 눈치를 봤다는데.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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