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암투병 끝 사망
'친구'·'하얀 거탑' 등 출연
누리꾼, 추모 댓글 이어져
'친구'·'하얀 거탑' 등 출연
누리꾼, 추모 댓글 이어져

1977년생인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진숙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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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김보경의 소식은 접하기 어려웠다. '사랑했나봐' 종영 후 활동을 멈추고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하고 있다. 이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꽃다운 시절을 투병으로 보내다 떠나서 마음이 아프다", "'친구'에서 강한 인상을 준 배우였는데", "좋은 곳 가셔서 아프지 말길" 등의 추모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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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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