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가족 언급
"부유하지 않았다"
과거 떠올리며 울컥
"부유하지 않았다"
과거 떠올리며 울컥

남창희는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박은석에 대해 "어머니가 기죽지 말라고 비싼 청바지를 사줬다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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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은석은 "차를 통해 아이들 등교를 하는데, 나는 한 번도 정문을 못 들어가게 했다. 우리 차는 그런 고급차가 아니어서 그랬다. 그러다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엄마가 정문까지 데려다준다고 했을 때 그냥 간다면서 소리를 쳤다. 정문까지 가는게 창피했다. 나를 내려주고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지금 열심히 살고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거다"라며 울컥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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