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달콤한 프러포즈로 빛채운과의 핑크빛 애정전선을 보여주었던 재희는 LX패션 이춘석(정재순 분) 회장을 뒤에 업은 서아(한보름 분)와 나로(전성우 분)의 공격으로 회사에 큰 타격을 입으며 부도 위기로 휘청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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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31일 방송된 '오! 삼광빌라!'에서는 헤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빛채운의 응급실행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오는 재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애틋함을 더했다. 이장우는 빛채운을 향한 걱정과 안도, 그리고 계속해서 사고를 치는 필홍(엄효섭 분)을 향해 단호하면서도 진심으로 충고하는 재희의 복잡하면서도 속 싶은 마음을 눈빛 안에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왔던 이장우는 군 제대 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로 흥행 연타를 기록하며 '시청률 프린스'의 위엄을 증명한 바 있다. '오! 삼광빌라!' 또한 이장우의 활약에 힘입어 평균 30%대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으며 3연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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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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