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파트너 될 것"

지난해 첫 앨범 ‘흔들리는 꽃’을 발표하며 한국 가곡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 이해원은 많은 클래식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뛰어난 가사 전달과 감동을 실은 연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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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프로젝트 백승학 대표는 “소프라노 이해원의 노래는 마음에 전하는 평안과 감동이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존경하며 자란 이해원이 새로운 시대의 클래식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이해원은 ”연주자인 내가 빛나기보다는 가사와 멜로디가 담고 있는 깊은 의미를 잘 찾아서 그 노래가 가진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 음악과 음악을 즐기는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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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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