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은 아르헨티나에서 와인 배달 일을 하는 재헌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남자친구의 일방적 이별 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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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는 "우리가 촬영했을 때 코로나19 사태를 상상도 못 했다"며 "영화를 보며 해방감이 느껴지고 이과수폭포가 너무나 시원해보였다. 그때 촬영이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다시 좋아질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지금은 그러지 못하지만 대리만족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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