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新 걸그룹 퍼플키스 개성 넘치는 비주얼…마마무와 다른 매력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퍼플키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프리 데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캔 위 톡 어겐(Can We Talk Agai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핑크와 블루 천으로 조화를 이룬 배경을 뒤로 한 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나고은과 도시는 양갈래 헤어 스타일링과 강렬한 레드, 블랙 미니 드레스로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은과 유키, 이레는 와인, 블루, 베이지 등 다양한 컬러의 여신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로 우아한 분위기를 과시했으며, 채인과 수안은 무드톤 셔츠와 니트 스타일링을 통해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퍼플키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프리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의 강렬한 느낌과는 정 반대의 콘셉트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RBW에서 마마무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퍼플키스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및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 정식 데뷔 전 두 장의 프리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이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탁월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퍼플키스의 '캔 위 톡 어겐'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텐아시아

'RBW 新 걸그룹' 퍼플키스, 개성 넘치는 비주얼…마마무와 다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