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지수, '온달'을 선택한 이유

그중에서도 지수가 연기하는 온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용맹한 장군이면서도 바보라고 기록됐던 온달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이에 더해 멜로 장르에서 진가를 발휘했던 배우 지수의 매력이 '달이 뜨는 강'의 온달을 통해어떻게 발휘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ADVERTISEMENT
지수는 온달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년"이라고 설명하며 "용맹한 장수이면서도, 너무 착해서 '바보 온달'이라고 불렸던 인물을 연기한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그래서 이 역할을 맡고 싶었다"고 '달이 뜨는 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온달과 자신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나 순애보적인 면이 온달과 비슷한 것 같다"며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선한 행동을 하는 온달의 면모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