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주기적으로 폭행 당해" 주장

이 글의 작성자는 "20년 전 저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중 한명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미스트롯2에 나온다"라며 "인사를 똑바로 안한다고 때리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인사를 너무 90도로 했다고 때리고 몇분 내로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에 못 맞춰왔다고 때리고 이유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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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날은 교회 뒷골목에서 폭행을 하다 복부를 집어 찼고 그걸 옆에서 보던 가해자의 친구가 '얘네 나중에 임신 못하면 어떻게 해'라며 울면서 말리자 '그것까진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니다'며 계속해서 발로 배를 집어찼다"고도 했다.
작성자는 "수시로 불러서 때려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대략 한달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맞았다"고 지속적인 폭력을 당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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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학교폭력 가해 인물이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진달래라고 추측하며 해명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달래 측은 "사실 확인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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