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조력자
탄탄한 연기력
빛나는 존재감 발산
탄탄한 연기력
빛나는 존재감 발산

극 중 세도가의 영수이자 깊은 야심을 드러내는 영의정 김병근 역의 손병호, 올곧은 신념의 소유자이자 원리원칙을 지키는 도승지 장태승 역의 안내상은 궁궐 암투의 중심에 서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홍다인(권나라 분)의 아버지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죽음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궁금증을 돋우는 상황. 어사단 또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김병근(손병호 분)과 장태승(안내상 분)의 대립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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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김병근의 검계 서용과 무예별감 최도관으로 분한 박주형과 신지훈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며 열연 중이다. 서용은 어사단과 극한 대립을 보여주는가 하면,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반면 최도관은 어사단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듬직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두 사람의 날선 카리스마는 물론, 눈을 즐겁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 연기에 안방극장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암행어사'는 극을 꽉 채우는 명품 배우들의 든든한 활약으로 더욱 풍성한 전개를 자랑하고 있다.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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