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린호미, 극단적 선택 암시글 게재
팬들 우려 커져
소속사 "극심한 불안 증세 호소, 치료 적극 도을 것"
팬들 우려 커져
소속사 "극심한 불안 증세 호소, 치료 적극 도을 것"

이어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며 처방 받은 약들은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아직은 여러 상황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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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정서적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에 강경대응 할 방침임을 알렸다. 그루블린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및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칠린호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그만하고 싶다. 너무 힘들다. 눈치 보면서 왜 내가 어떻게 살지"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그는 고(故) 아이언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분노감을 표하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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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밤 당사 아티스트 칠린호미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칠린호미는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증세가 점차 더 심해지고 있어 병원을 다니며 처방 받은 약들은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 상황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고 어려워져 최근 심리적으로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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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루블린은 칠린호미 외 소속 아티스트의 정서적인 보호를 위하여 무분별한 악플과 비난, 루머 유포 등에 강경대응 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및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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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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