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월 20일 첫 방송되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서예화는 남편과 함께 금가프라자 내 '아저씨 전당포'를 운영하는 장연진 역으로 분한다. 강인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인 장연진은 작품 속에서 톡톡 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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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서예화는 드라마 '무법변호사', '그녀의 사생활'은 물론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메모리 인 드림'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는 안방극장까지 접수하며 앞으로 보여줄 차세대 '신스틸러'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이처럼 작품마다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서예화가 '빈센조'에서는 어떤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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