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강력계의 유일한 여형사 안세진 역을 맡은 김예원은 '백수정 살인 사건'의 중심에서,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집념과 예리한 추리력, 노련함으로 형사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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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시 안세진 형사의 마지막 모습은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 최종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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