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운동 전혀"
개성 드러나는 티저
2월 14일 첫 방송
개성 드러나는 티저
2월 14일 첫 방송

공개된 영상에는 국보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개성이 돋보이는 인터뷰가 담겨있어 흥미를 더한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세 사람은 어색한 듯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 인터뷰로 예비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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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세리는 "은퇴하고 나서 운동은... 전혀"라며 폭탄 발언을 한 데 이어, 한숨을 쉬며 "아직도 운동을 또 해? 완전 노 야. 물어보지도 마"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의 폭소를 자아낸다.
박찬호는 인터뷰 내내 멈추지 않는 토크로 '투머치토커'의 명성을 입증한다. 빨리 감기를 해도 끝나지 않는 LA 일화를 풀어낸 그는 "이야기가 짧으면 말해요"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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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에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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