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주영, 열정파 기자 서정인 役
출연 결심 이유? "쫀쫀한 드라마 흐름"
이주영, "시원하고 짭조름한 마라맛 기대해 달라"
출연 결심 이유? "쫀쫀한 드라마 흐름"
이주영, "시원하고 짭조름한 마라맛 기대해 달라"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고민도 남달랐다. 서정인에 대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와 신념이라면 모든 걸 감수해서라도 지켜내는 강단 있는 인물”이라고 정의했고, 그 인물을 표현함에 있어 “패기와 집요함으로 똘똘 뭉친 열정파 기자이자, 시간을 초월해서라도 아버지를 살려내려는 간절한 딸. 캐릭터를 구성하는 두 가지 정체성을 균형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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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주영은 “이번 작품은 ‘타임워프물’이기도, ‘정치 미스터리’이기도, 또 ‘가족 드라마’같기도 하다”며 ‘타임즈’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짚어줬다. ‘타임즈’가 새롭게 시도한 장르적 결합과 변주를 강조한 센스 넘치는 설명이었다.
이어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 막내 이주영은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는 재미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하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5년의 간극을 뛰어넘어 전화통화로 ‘비대면 공조 케미’를 선보일 이진우 역의 이서진에 대해서는 “촬영장에서 항상 유쾌하시고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스타일로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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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주영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주말 밤을 책임질 시원하고 짭조름한, 마라맛이 느껴질 것만 같은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타임즈’, 많은 기대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 아버지 서기태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타임즈’는 오는 2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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