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지난 27일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를 발매했다. 노래도 궁금하지만, 아이유가 이 노래를 왜 썼는지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 모두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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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셀러브리티'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들여 작업했다"고 말했다. 아이유가 직접 쓴 가사와 노래에 대한 설명은 '셀러브리티'의 전부다.

이어 "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삿말이었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얘기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다. 가사를 완성하고 나니 내 친구나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를 주인공에 대입시켜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내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을 테니까. 내 친구를 포함해 투박하고도 유일하게 태어난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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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모르지 떨군 고개 위 환한 빛 조명이 어딜 비추는지' '느려도 좋으니 결국 알게 되길 The one and only You are my celebrity' '잊지마 넌 흐린 어둠 사이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보이니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You are my celebrity' (아이유 '셀러브리티' 中)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는 발매와 동시에 지니 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최근 개편된 멜론 24Hits 차트에 단시간 내 진입했고 다음날까지 여전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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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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