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송지인-임혜영과 이가령
우연히 한 공간 안에 자리한 네 여자
“이들 중 그 남자들의 그녀가 있다?!”
우연히 한 공간 안에 자리한 네 여자
“이들 중 그 남자들의 그녀가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30대, 40대, 50대 남편들에게서 수상한 낌새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운데 사상 초유로 3커플 3파장의 기운이 드리워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2회 엔딩에서는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이 세컨폰을 아내 부혜령(이가령 분)에게 들키며 대파란을 예고,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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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결사곡’ 측이 28일 이민영, 송지인, 임혜영의 화기애애한 회동 중 30대 아내 이가령이 같은 장소에 있는 ‘묘한 4각 스침’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우연한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잘 통했던 의문의 세 여자가 다시 뭉친 상황.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를 반가워하면서 대화가 술술 통하는 듯 연신 웃음을 터트린다.
반면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부혜령은 음식에는 손도 대지 않은 채 심각한 표정으로 화를 누르고 있는 상반된 면모를 드러낸다. 과연 송원, 아미, 남가빈 그리고 부혜령, 네 사람에게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혹시 세 여자 중 그 남자의 비밀의 그녀가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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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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