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캐릭터 포스터 공개
인물을 왜곡 시키는 디지털 선의 의미는?
인물을 왜곡 시키는 디지털 선의 의미는?

끝없이 반복되는 시지프스 운명과 치열한 사투를 벌일 예정인 한태술과 강서해. 'n회차 여정'이라는 점에서 드러나듯 이미 정해진 미래를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천재공학자 다운 명석한 두뇌로 세상을 구할 여정에 뛰어들 한태술과 각종 하드한 훈련으로 단련된 전사 강서해는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힘찬 기백으로 넘쳐있다. 그리고 이들의 시너지는 "나는 너를 구할게. 너는 세상을 구해"라는 일념으로 강서해가 한태술을 찾아옴으로써 온전해진다. 그야말로 함께하면 '강(서해)한(태술)' 구원 커플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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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진혁 감독과 이제인·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JTBC수목드라마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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