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올해의 가수' 선정 3인 이름으로 기부
청각장애 아동 5인에 인공달팽이관 수술 예정
청각장애 아동 5인에 인공달팽이관 수술 예정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총 5명의 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줄 계획이며, 12일 다문화 가정 아동인 엘무민 아이작(가명) 아동이 첫 번째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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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대중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가수 이름으로 후원하게 돼 뜻깊다. 청각장애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소리요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기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선물하는 ‘소리요정’ 캠페인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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