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레전드' 박승희
가방디자이너와 결혼
가방디자이너와 결혼

박승희는 예비신랑에 대해 "참 긍정적이고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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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어머나 축하해요", 모델 김진경 또한 "축하한다"며 댓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어썸프로젝트컴퍼니에 따르면 박승희는 오는 4월 17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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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쇼트트랙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한 선수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1,000m에 출전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두 종목 모두 빙판 위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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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승희 결혼 소감 전문.안녕하세요. 박승희입니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몰랐는데 쓰게 되네요.
제가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4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참 긍정적이고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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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지만 조만간 조심스럽게 찾아뵙고 인사 드릴게요. 결혼 전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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