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박찬호X박세리X박지성
은퇴 후 심경 고백
스포츠 레전드들의 리부팅 프로젝트
은퇴 후 심경 고백
스포츠 레전드들의 리부팅 프로젝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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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은퇴를 하고 나니까 우울증,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세리는 “선수로서의 박세리를 못 내려놓은 것 같아서, 그게 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털어놓기도. 이어 박지성은 “공허함. 갑자기 스위치가 꺼지는 거잖아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낸다.
누구나 한 번쯤 ‘만약 내가 이 길을 가지 않았다면,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나는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국민 영웅 ‘쓰리박’이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두 번째 성장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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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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