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최고기 18kg 감량 성공…세끼 다 안 먹으면 된다

'우이혼' 최고기, 83.9kg에서 68.9kg
18kg 체중 감량한 최고기

최고기 '우이혼' 출연, 진솔한 모습 뽐내

최고기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뽐냈다. 최고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고생이 한 눈에 보이는 짤"이라며 몸무게 68.9kg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 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고기는 83.9kg일 때와 달리 보다 날렵해진 얼굴 선과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어깨와 팔뚝 역시 이전보다 탄탄해진 모습이다.

최고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kg을 감량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고기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삼시세끼 다 먹으면 안 된다"며 "보통 사람들이 100 중에 80을 먹는다면 살찐 사람들의 특징은 120을 먹는다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최고기는 올해로 온라인 방송 16년차인 아프리카TV BJ이다. 유튜브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먹방,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엔 디지털 싱글 앨범 '원해'를 발표했고, 최근까지 꾸준히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기는 특히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혼한 유깻잎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재결합 의사를 밝혔지만, 유깻잎은 솔잎이의 좋은 아빠, 엄마로만 남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상황에서 25일 방송되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 그리고 유깻잎의 엄마, 세 사람은 혼수 갈등으로 날 선 분위기를 자아냈던 그때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을 반대했던 장모님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조마조마한 긴장감 속 세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텐아시아

'우이혼' 최고기 18kg 감량 성공…"세끼 다 안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