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아내 위해 외조의 왕으로 변신
실생활 놀이동산부터 필모 살롱까지
실생활 놀이동산부터 필모 살롱까지

엄마이자 레스토랑 CEO 서수연은 아침부터 엄마 껌딱지 담호와 쏟아지는 집안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던 상태. 그러나 서수연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긴급 호출을 받으면서 갑작스럽게 출근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닥친다. 이에 이필모가 CEO 아내 서수연을 위해 아내 없이 하루 종일 담호를 돌보는 특급 외조의 왕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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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육아의 달인 이필봇이 이번에는 이불, 소파, 매트 등 실생활 소품을 활용해 재탄생시킨 놀이기구를 대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난감 없이도 우리 아이 놀아줄 수 있어요”를 몸소 실천한 가운데, 담호의 만족도를 100% 이끌어낸 실생활 놀이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
또한 이필모는 신나게 놀고 난 후 배고파하는 담호를 위해 수제 짜장면을 히든카드로 꺼낸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군침 도는 비주얼의 수제 짜장면이 등장하자 담호의 얼굴이 활짝 피고, 담호는 “이런 맛은 처음이담”이라는 듯 아빠의 정성에 화답하며 폭풍 먹방을 펼쳐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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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서수연을 마중 가던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인형 뽑기 가게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연애 시절 인형 뽑기 기계에서 서수연을 위해 시계를 뽑았던 추억이 생각난 것. 이제는 담호와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인형 뽑기에 도전한 이필모가 과연 엄마이자 아내인 서수연에게 인형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생애 첫 ‘나 홀로 육아’ 도전에도 이필모는 역시 육아 만렙 다운 면모로 다양한 꿀팁들을 쏟아냈다”며 “실생활 육아의 달인 이필모와 폭풍 성장한 담호, 필담부자의 분투기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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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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