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도하나로 인생 캐릭터 경신
배우로서 완벽 자리매김, 시즌2 갈까
김세정, 도하나로 인생 캐릭터 경신
배우로서 완벽 자리매김, 시즌2 갈까

이전 작품과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 변신과 더욱 성장한 연기,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세정은 소문(조병규 분)의 친구를 괴롭히는 일진 무리에게 날린 거침없는 액션과 허를 찌르는 멘트로 웹툰 속 도하나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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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의 눈물 연기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도하나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상처를 내보이며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위로, 가족을 향한 애틋한 눈물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표현력은 물론 눈빛과 말투, 제스처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김세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재회(再會)’ 가창자로 나선 것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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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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