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사진제공=JTBC
JTBC 예능 ‘싱어게인’ TOP10 진출자 9명이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이 오늘(25일) 공개된다.
지난 4라운드 ‘TOP10 결정전’에서는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TOP10 진출자가 결정됐다. 10호,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까지 총 9명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은 이날 방송되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싱어게인' ./사진제공=JTBC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 녹화에서는 탈락 후보가 된 17호, 26호, 32호, 33호, 55호, 59호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TOP10 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빠빠빠’ 59호 가수는 패자 부활전 곡으로 33호 가수의 ‘별’을 선곡했다.
59호 가수는 “유독 위로가 많이 된 곡이다. 이 노래를 부른 33호님과 함께 한다는 게 꿈만 같고 벅차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59호 가수의 무대에 33호 가수는 연일 눈물을 흘렸고, 노래가 끝난 후엔 그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싱어게인' ./사진제공=JTBC
팀보다 솔로를 선택했지만 나란히 패자 부활전 무대에 서게 된 ‘너도 나도 너드’ 17호와 26호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과연 두 사람은 탈락 위기를 넘어 TOP10 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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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도 공개된다. ‘누구 없소’ 이후 승승장구한 63호 가수 이무진과 매회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며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11호 가수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대결이 펼쳐졌고, 두 가수 모두 최고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패닉에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