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훈훈한 입양
"안락사 예정→가족생겨"
보호소까지 직접 방문
"안락사 예정→가족생겨"
보호소까지 직접 방문


보호소 측은 "18일 안락사 시행 명단에 오른 아이.. 당시 입소했을 때도 그렇고 보호소에 있을 동안 사고 한 번 안 치고 애교도 많고 사람 손도 잘 타고 순한데다가 사람을 좋아하는, 정말 사랑해주지 않을 수가 없던 아이였다. 하지만 이 아이는 보호소에 오래 있었던 이유로, 또 몇 번의 홍보글로도 문의가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명단에 올랐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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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체번호 50번이 아닌 누군가의 가족으로 살아갈 아이. 올 겨울 가장 따뜻할 계절이 될 아이야. 부디 너의 두 번째 인생을 함께 할 가족들과 건강하고 사랑받는 행복 견생 살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기견이었던 조승우의 입양 반려견을 공개했다. 해맑게 웃는 표정과 활발하게 숲길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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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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