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개그까지 완벽
'범죄와의 전쟁' 열연
푸드 연구소장 활약
'범죄와의 전쟁' 열연
푸드 연구소장 활약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누와르 콘셉트와 함께 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최익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벗으며 "너희 서장이랑 밥도 먹고, 사우나도 갔어! 마!"라며 찰떡 대사를 선보였지만, 성대모사를 넘어서는 외모의 싱크로율로 폭풍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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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박나래는 최익현 분장과 함께 개그마저도 아재 개그를 탑재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가사 받아쓰기 도중 "불협 사이 조화를 만들어"라는 대사를 잡은 박나래는 "조화를 만드려면 생화가 있어야 되나"라고 반문해 맹비난을 받았고, 이에 망가지는 표정으로 셀프 벌칙을 시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박나래는 외모를 아끼지 않는 특유의 개그 분장으로 시선강탈 대유잼을 선물하는가 하면, 이에 따른 아재개그와 환상적인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며 대세 개그우먼의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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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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