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새 커플 등장
"첫인상 좋지 않았다"
6개월간 상처 깊어
"첫인상 좋지 않았다"
6개월간 상처 깊어

이와 관련 오는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 10회에서는 5호 커플로 새롭게 합류한 아이돌 출신 젊은 부부 박세혁과 김유민이 기존 커플들에게서는 볼 수 없던 서늘한 긴장감 속에 등장,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前) 탑독 멤버 박세혁(P군)과 전(前) BP라니아 멤버 김유민은 최초의 아이돌 이혼 부부로, 지난주 예고를 통해 1년간의 연애, 결혼, 출산, 6개월 만의 초고속 이혼 사실을 공개해 온종일 뉴스 토픽 상단을 점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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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재수 없는 스타일?", "결혼한 순간부터 안 좋았다", "(장모님이) 독재정치, 김정은 같았다" 등 상대방의 충격적인 속마음을 예고에서 접했던 두 사람은 감정이 매우 고조된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박세혁은 "예고 봤어?"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유민은 "처음 듣는 얘기가 있었어"라는 대답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이어갔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시작된 산후조리와 처가살이로 각자 나름대로의 힘든 시간을 보냈던 상황. 박세혁은 "서로의 이혼 사유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서로 상처받은 부분도 다르다"라는 입장을 고백했다. 짧은 결혼 생활 6개월 동안 상처가 깊었다는 두 사람이 이번 재회 여행을 통해 곪은 상처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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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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