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더부살이?
"밥값은 해야지"
팽현숙, 2차 대전
"밥값은 해야지"
팽현숙, 2차 대전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는 가출 중년 최양락과 숙래 부부의 본격적인 더부살이가 펼쳐졌다. 김학래의 옷방에서 지내기로 한 최양락은 김학래의 명품 옷들을 입어보고 패션쇼를 선보이며 옷을 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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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양락은 "밥값은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식사 후 뒷정리에 나섰다. 이때 팽현숙이 들이닥쳤고, 고무장갑과 앞치마 차림의 최양락을 마주한 팽현숙은 "이제 여기까지 와서 빌 붙냐! 꼴좋다!"라며 2차 대전을 예고했다.
한편, 앞서 최양락을 향해 "코미디의 역사, 개그맨을 꿈을 키우게 해 준 하늘 같은 선배"라며 존경심을 표했던 신봉선은 VCR 영상 속 초라한 최양락을 보며 "더 이상 못 보겠다.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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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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