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호준은 다양한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오갔다. 과거 오정구가 가수를 꿈꿨던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부터 악귀 완전체인 신명휘(최광일 분)에게 일격을 날리는 파워풀함까지 쏟아내며 시선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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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문(조병규 분)에게 힘이 될 도움을 주고 떠나는 정구의 가슴 저릿한 엔딩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손호준은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 신명휘에 맞서 싸우는 장면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는 전언. 그는 거친 액션 속에서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존재감의 최대치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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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은 짧은 출연임에도 오정구의 서사를 매력적으로 풀어내며 극의 재미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후 손호준이 기존 카운터들과 이질감없이 녹아 들었다는 평과 함께 그의 깜짝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최근 개인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단편영화 '개살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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