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X여에스더, 뜻밖의 '대환장 케미'
테이 X 쯔양, 상상초월 '위'대한 토크
쯔양 "초밥 240개, 햄버거 20개 먹는다"
테이 X 쯔양, 상상초월 '위'대한 토크
쯔양 "초밥 240개, 햄버거 20개 먹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3%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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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은 봉재형으로 변신해 ‘순정 마초’ 무대도 꾸몄다. 정재형의 디테일한 표정과 음색, 습관을 완벽하게 묘사해 ‘소름’과 ‘웃음’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싱크로율 무대를 완성했다. “짬뽕”을 절규하듯 외치는 봉재형의 모습은 ‘레전드 짤’의 탄생을 예고했다.
‘닥터테이너’ 여에스더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이봉원과의 뜻밖의 케미와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이봉원 아내 박미선의 입장에 빙의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는가 하면 새 사업 아이템을 언급하는 그를 말리는 등 이봉원과 ‘저세상 텐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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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감성 발라더’ 테이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 테이라는 것을 모르더라. 햄버거 아저씨로만 알고 있다. 또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가면 진짜 사진기만 주는 경우도 있다”고 웃픈 굴욕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름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테이는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며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 고수 선배들이 당시 열정만 앞섰던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돼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지역별 특성을 담아낸 살인마 연기를 선보여 MC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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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하는 ‘빨간맛~ 궁금해 언니’ 특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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