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추방 5년 만에 귀국
5년 전과 달라진 외모, 조심스러운 태도로 인사
"연예 활동 계획은 아직, 추후 말씀 드릴 것"
5년 전과 달라진 외모, 조심스러운 태도로 인사
"연예 활동 계획은 아직, 추후 말씀 드릴 것"

에이미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입국했다. 수많은 취재진들을 보자 다소 놀란 기색을 보지만 비교적 덤덤했고 밝은 표정이었다. 에이미는 지난 5년 간의 많은 짐들을 끌고 취재진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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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 11월 출국 명령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돼 12월 추방됐다. 지난 5년 간 입국이 금지됐으나 2017년 10월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승인을 받은 뒤 입국한 바 있다.

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우선은 (입국) 금지 5년이 끝났고 가족과 있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 출발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라고 말했다. 입국이 일주일 늦어진 이유에 "중국 비자가 법이 바뀌어서 잠깐 늦어진 거다. 별 일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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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떠나는 순간까지 90도로 인사하고 손인사를 하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에이미는 2주간의 자가 격리를 한 뒤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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