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박주미, 이태곤
40대 부부 일상 엿볼 수 있는 스틸
"농염하고 닭살이야" 39금 수위
40대 부부 일상 엿볼 수 있는 스틸
"농염하고 닭살이야" 39금 수위
![/사진=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13604.1.jpg)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히트작 메이커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초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13607.1.jpg)
이와 관련 이태곤과 박주미가 달콤 부부의 화끈 모먼트를 이뤄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신유신(이태곤)과 사피영(박주미)이 뜨거운 밤을 예고하는 장면. 가운 차림의 두 사람은 신의 물방울이라고 불리는 와인을 함께 마시며 '농익은 투샷'을 그려낸다.
사피영과 함께라면 독배라도 원 샷 할 수 있다는 스윗한 남편 신유신의 다정한 미소와 더불어, 행복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는 사피영의 짜릿한 스킨십이 심장을 나대게 만드는 설렘을 안긴다. 언제나 신혼처럼 신선한 40대 부부가 다른 30, 50대 부부들과는 달리 농염 짙은 닭살 행동을 자아내면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태곤과 박주미의 '39금 후끈 로맨스' 장면은 지난해 11월에 촬영이 진행됐다. 매 장면마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이태곤과 박주미는 이번 촬영에서도 어김없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돋웠던 상태.
![/사진=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13605.1.jpg)
![/사진=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스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113606.1.jpg)
제작진 측은 "이태곤과 박주미가 열연하는 신유신과 사피영은 가족과 부부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는 환상에 가까운 부부를 그려낸다"며 "'결사곡'은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부부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센세이션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사곡'은 23일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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