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컬투쇼' 게스트 출연
"'펜트하우스' 죽음 엔딩, 나도 몰랐다"
"백종원 음식, 계속 먹어도 맛있어"
"로코 찍고파, 실제로 허당기 많아"
"'펜트하우스' 죽음 엔딩, 나도 몰랐다"
"백종원 음식, 계속 먹어도 맛있어"
"로코 찍고파, 실제로 허당기 많아"

이지아는 지난 5일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을 맡아 활약했다. '펜트하우스'는 최고 시청률 28.8%기록, 순간 시청률 31.1%까지 치솟으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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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을 '개자식'이라고 표현했던 이지아. 그는 "이제 이해가 가시지 않냐"며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 말 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민설아(조수민 분)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장면에 대한 비화도 밝혔다. 그는 "크로마키로 찍었다. 그래서 카메라 속도를 맞춰 소리 지르는 게 쉽지 않았다. 소리 지르는 한 장면 찍기 위해 이틀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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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맛남의 광장'에 되게 나가고 싶었는데 나가서 좋은 시간 보냈다. 오늘 저녁에도 나온다“고 깨알 홍보하며 ”다들 처음 뵀는데 너무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니까 나도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김)희철이나 다른 분들은 내가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고 하시는데 먼저 챙겨주셔서 편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서는 "계속 먹는데 계속 먹게 된다. 맛이 없으면 배가 부르니까 먹고 싶지 않을 수 있는데 계속 맛있다"고 해 극찬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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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에도 욕심을 드러냈다. 이지아는 "액션 스쿨에서 계속 하라고 탐도 내셨다"면서도 "웬만하면 대역 안 쓰고 하겠다고 하는 편이었는데 방송을 보고 나니까 대역을 써도 되겠더라. 내가 했는데 티가 안 났다. 내가 세상을 효율적으로 살아야겠구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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