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 부산 식당 방문
"단골 식당입니다" 즐겁게 방문 했지만…
10만 원 넘게 주문한 BJ감동란
자리 비우자, 식당 종업원들 '뒷담화'
"단골 식당입니다" 즐겁게 방문 했지만…
10만 원 넘게 주문한 BJ감동란
자리 비우자, 식당 종업원들 '뒷담화'

이날 감동란은 부산 해운대를 찾았다. 코로나19 때문에 1년 여 동안 찾지 못했다는 단골 전복죽 집을 찾은 감동란은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인 전복회, 전복죽, 미역국까지 차례로 시켰다. 주문한 금액만 11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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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을 보고 있던 감동란은 다시 녹화된 영상을 돌려봤다. 식당에는 감동란 뿐이었고, 식당 사장과 종업원은 감동란에게 한 말이 맞았다.
감동란은 "전복죽집이 얼마나 많은데, 이거 먹겠다고 부산까지 왔다"며 "내가 예의없이 행동했냐. 의상을 뭘 입고왔던 간에,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면 안 된다"면서 사장에게 정식으로 항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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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네티즌들은 "계산을 하지 말아라"라고 했지만, "돈은 내야 제가 할 말을 할 수 있다"며 계산을 했다.
이후 감동란이 찾은 식당은 댓글 테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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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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