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선생님 찾는다
김원희 "능글능글해"
4차원 애정고백
김원희 "능글능글해"
4차원 애정고백

이날 유재환은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10여 년 만에 자신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 이상형이었던 초 6 담임 선생님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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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은 선생님이 친구들을 무섭게 혼낼 때에도 오히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심쿵했었다고. 지금의 독특한 말투와 성격도 그 선생님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다가 생겼을 정도로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유재환이 당시 선생님께 쓴 러브레터의 내용을 들은 김원희와 현주엽은 "초등학생이 너무 능글능글하다"면서 웃음을 터트려 과연 어떤 4차원 애정 고백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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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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