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트
소속사 문제 등으로 어려움 겪어
최창민 "이제 기운이 오는 거 같아"
소속사 문제 등으로 어려움 겪어
최창민 "이제 기운이 오는 거 같아"

최창민은 20일 텐아시아와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방송이나 연기 활동을 활발히 해보고 싶다"며 "그동안 기운이 안좋았다면, 이제 서서히 좋아지고 있어서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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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은 1997년 터보 백댄서로 주목받았고, 이후 원조 '만찢남'으로 패션 잡지 모델로 활약했다. 이듬해 SBS 시트콤 '나어때'에 송혜교, 조여정, 김승현 등과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같은 해 '영웅'으로 가수 데뷔까지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최창민은 '영웅'에 이어 후속곡이던 '짱'까지 연이어 1위 후보에 올리면서 H.O.T, 젝스키스, S.E.S 등 당시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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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은 "쉽지 않은 고백이었을 텐데"라는 반응에 "없었던 일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괜찮다"면서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시절을 겪은 후 스스로의 인생을 알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다"는 최창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친구 어머니가 알아보신 곳에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갔는데, '20대에 죽었어야 했는데 왜 아직도 살아있지? 왜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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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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