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깨는 메시지
완벽한 부부, 기막힌 반전
"1회부터 급발진 전개"
완벽한 부부, 기막힌 반전
"1회부터 급발진 전개"

이와 관련 지난 14일 '결사곡'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행복을 깨는 파란의 메시지를 담은 1회 예고 영상은 35초간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부부들에게 일어난 기막힌 반전을 임팩트 있게 선사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ADVERTISEMENT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에 이어 자다 일어난 판사현이 딩크족으로 사는 현실과는 다르게, "어제 태몽 꿨어요"라며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로 이동했고 부혜령은 "아니에요"라며 강하게 부인해 수상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심각한 표정으로 "우리 이만 사는 거 어때?"라는 모범 가장 박해륜(전노민)의 예상외 발언은 이시은(전수경)을 충격에 빠뜨렸던 터. 그리고 "얼마나 늘었는지 봅시다"라며 새엄마 김동미(김보연)와 물장난을 치는 신유신(이태곤)의 만남은 기묘한 감정을 끌어내면서 더 세고, 더 강력한 부부들의 불협화음 신호탄을 예고했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자막 위로 이시은은 "끝내잰다"라며 흔들리는 남편의 심리를 털어놨고, 이에 사피영과 부혜령이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위기에 직면한 위험한 주부들의 상황이 드러났다. 그리고 항상 이성적이던 사피영이 엄마 모서향(이효춘)에게 "가, 다시. 내 가족, 내 결혼생활엔 끼어들지 말라는 얘기야"라는 날 서린 경고를 던지고 돌아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DVERTISEMENT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