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2년 전 층간소음 문제로 사과
"왜 거짓말하세요" 반박 주장 나와
네티즌 A씨 "항의 받고도 홈파티 즐겨"
"왜 거짓말하세요" 반박 주장 나와
네티즌 A씨 "항의 받고도 홈파티 즐겨"

그는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단지 멘탈이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다. 앞으로 잘 신경 쓰며 살피며 살겠다. 늘 걱정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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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지자 이정수는 직접 블로그를 통해 사과했다. 한 매체를 통해서도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며 "층간소음에 경각심을 갖고 신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티즌 A씨는 이정수의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남긴 A씨는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 되지 2년 전 일이라고요? 다 사과한 일이라고요? 왜 거짓말을 하시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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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사 후에도 이정수의 가족이 소음 문제로 항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 5월에 1층으로 이사가셨다. 맞다. 그리고 거기 공동 정원에서 또 그 전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 같이 불러 바베큐를 해 먹고 밤 늦게까지 소란을 피우다 항의를 받으시곤 요새 못하고 계시다"면서 "정말 거짓말뿐인 해명 잘 봤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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