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훈수대통' 서장훈X이수근, 첫 훈수는 게임
NCT 정우·제노·천러, '게임 선배'로 등장
NCT 정우·제노·천러, '게임 선배'로 등장

PC방 배경의 세트에 등장한 두 사람의 첫 번째 훈수 콘텐츠는 바로 게임. 서장훈은 태어나서 한 번도 PC방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게임에서 지는 게 싫어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해본 게임으로 중·고등학교 시절 유행했던 야구 게임을 언급했다. 반면 이수근은 여러 게임을 해봤다고 언급하며 게임에 일가견이 있음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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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게임에 도전하기 전 두 사람은 게임의 필수 요소인 '아이디'를 정했다. 서장훈은 게임 초보자의 의미를 담아 '게임+어린이'를 줄여 ‘게린이’, 이수근은 헤어스타일과 찰떡 별명인 '맥가이버'로 결정됐다. 이어지는 게임 용어 테스트에서는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던 이수근이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안겼다. 게임을 잘 모른다던 서장훈이 의외의 선전으로 이수근을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게임에 필요한 순발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진행한 게임마저도 서장훈이 승리를 하며 반전을 보여줬다.

다음 주 '훈수대통'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배우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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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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