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정이 담긴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그는 "이러나 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라고 글을 썼다. 또한 "한마디를 해도 왜곡돼 전해져버리니 속상하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애니메이션 '스누피' 속 한 장면으로 소년 찰리 브라운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 스누피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Zzz Zzz'라는 잠자는 소리를 의미하는 자막이 써있다. 김지우가 자신의 심정을 그림을 통해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슨 일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아 여러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우는 앞서 "기분 꽃 같아", "진짜 친한 '척'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척'하는 사람들"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김지우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정이 담긴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그는 "이러나 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라고 글을 썼다. 또한 "한마디를 해도 왜곡돼 전해져버리니 속상하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애니메이션 '스누피' 속 한 장면으로 소년 찰리 브라운은 침대에서 자고 있는 스누피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Zzz Zzz'라는 잠자는 소리를 의미하는 자막이 써있다. 김지우가 자신의 심정을 그림을 통해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슨 일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아 여러 추측을 자아내고 있다.
김지우는 앞서 "기분 꽃 같아", "진짜 친한 '척'하고 진짜 내 걱정을 해주는 '척'하는 사람들" 등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바 있다.
김지우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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